천안 '별장펜션'은 천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펜션으로, 성보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천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천흥저수지를 후원으로 두고 있다. 천익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특별한 펜션의 매력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천안 '별장펜션'은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에 위치해 있다. KTX 천안아산역과 천안역에서 각각 약 20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천안 톨게이트와 북천안 IC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 차량 이용이 매우 용이하다. 천익환 대표는 “도심에서 차로 3분만 올라오면 강원도 산골처럼 조용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라며, 이곳의 가장 큰 장점으로 탁월한 접근성과 자연의 조화를 꼽았다.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별장 같은 펜션이라고 설명했다.
천익환 대표는 원래 목조 주택을 짓는 빌더로 활동했었다. 그는 “전국 전망 좋은 곳에 많은 주택을 지었는데, 10여 년 전 천안에서 어느 분의 요청으로 펜션을 짓게 되었는데 경관이 정말 멋졌어요. 여기야말로 내가 노후에 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아내의 병간호와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본업을 잠시 멈추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그는 “자빠진 김에 쉬어 간다는 마음으로 펜션 사업을 시작했어요.” 현재는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펜션의 주요 콘텐츠로는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호수 주변의 둘레길이 있다. 방문객들은 30~40분 정도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천년고찰 만일사가 있는 성거산 등산도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러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또한, 방문객들이 펜션에 도착해 풍경을 보고 감탄하는 순간을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다. “도착하자마자 ‘뷰가 기가 막히게 좋다’며 감탄할 때,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려는 그의 노력은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천익환 대표는 “이곳을 찾는 모든 손님이 편안하게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것이 목표예요”라며, 단순한 사업보다는 방문객의 만족과 행복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 전선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이곳 천안 '별장펜션'에서 풀고,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남았으면 좋겠어요”라며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천안 '별장펜션'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과 치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익환 대표의 진심이 담긴 서비스와 아름다운 환경 덕분에, 이곳을 찾는 이들은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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