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는 곳, 남양주시 화도읍 '재미아트미술학원’전재민 원장, 강남 입시학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도 지역에 새로운 미술 교육 비전을 제시하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재미아트미술학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적 공간이다. 이곳의 전재민 원장은 미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는 과거 16년간 강남의 대형 입시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아트미술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이곳에서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희 학원은 회화 전문 미술교육원으로, 취미반과 입시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 원장은 학원의 구조를 간단히 설명하며, 취미반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수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입시반은 예술 중학교, 예술 고등학교, 대입 등 회화 계열의 모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화실입니다.” 그가 운영한 지 3년이 되었지만, 이 짧은 기간 동안에 이미 많은 학생들이 그의 수업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
전 원장은 미술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강남 지역에서 대형 입시학원에서 오랫동안 강사로 일하며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미술 교육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미아트미술학원'에서는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 일러스트 등 여러 분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배우며 자기 표현을 발전시킨다. “재료도 다양하게 제공하며, 수업을 진행합니다. 소묘, 수채화, 유화, 아크릴, 펜화 등 여러 가지 기법을 배우게 됩니다.” 전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춰 수업을 선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의 수업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실제 경험'이다. “제가 개인전 경력이 두 번 있으며, 국내외 아트페어와 그룹 전시회에 많이 참여해왔습니다. 지금도 개인적인 작품을 그리고 있고, 수업을 위한 그림도 계속해서 그립니다.” 전 원장은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미술 실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예술 중학교와 예술 고등학교, 미대 입시에서 200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의 교육 방식과 노하우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전 원장은 다양한 학생들과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이 있다. “저는 상처 입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조용하고 말이 없는 아이들이 저와 수업을 하면서 마음을 열고 저를 신뢰할 수 있는 어른으로 인정해줄 때, 그 순간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그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미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 화도 지역에서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재능 있는 아이들이 그들의 재능을 어떻게 펼쳐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미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취미반 수업을 통해 성인들도 그림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 “미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입니다. 엘리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전 원장은 미술이라는 예술이 단지 특정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학원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희 학원은 작은 공간이지만,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재미아트를 신뢰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실기 수업을 통해 좋은 미술 교육원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전재민 원장은 그의 교육 철학과 사랑이 담긴 이곳 '재미아트미술학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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