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심 원장 (사진=매직영어교습소)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매직영어교습소’를 운영하는 윤은심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새로운 영어 교육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윤 원장은 학습을 통해 얻은 실력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림책과 애니메이션 영상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이용해 아이들이 영어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배우도록 하는 ‘매직영어교습소’는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집에서 복습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법을 추구한다. 윤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매직영어교습소

윤 원장은 외국계 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도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 교습소를 개원하게 되었다. 영어와 친밀해 지는 수업 방식을 채택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도록 하면서도 시험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매직영어교습소’에서는 1:1 개별 맞춤형 진도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며, 이로 인해 아이들이 영어 학습을 부담 없이 즐기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영어 울렁증을 겪던 학생이 이곳에서 영어 원서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접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사례도 있다.

사진=매직영어교습소

이 곳의 특별한 점은 바로 질문을 통한 수업 방식이다. 윤 원장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영어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학습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학교 수업에서도 자율적인 학습 태도를 보이며 성과를 내고 있다. 윤 원장은 “아이들이 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교육 방식이야말로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학습 영역에서도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사진=매직영어교습소

또한 영어 동화책과 애니메이션 영상 자료를 주된 교재로 사용한다. 윤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영어’로 느낄 수 있도록 영어 원서로 수업을 진행하고, 원어민 발음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접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 동화책을 영어 원어 그대로 접하면서 오리지널 텍스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영어 실력은 자연스레 향상된다"며 교습소만의 차별화된 수업 방식을 설명했다.

사진=매직영어교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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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은 영어를 그림책과 원서를 통해 접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믿는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문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영어 원서를 계속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쌓는 것이 입시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윤 원장은 강조했다. 또한, 윤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문법을 우선시하기보다 영어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자연스러운 습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진=매직영어교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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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은 앞으로 중고등학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시니어 영어지도까지 확장 할 계획을 밝혔다. 기존의 입시 중심 학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영어를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며, 아이들이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모든 학생들이 영어가 자연스럽고 즐거운 언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매직영어교습소

인터뷰를 통해 매직영어교습소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영어 교육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단순히 시험 성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영어를 즐기고 자발적으로 학습에 임하도록 돕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윤 원장의 열정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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