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학암동 ‘아트미 미술교습소’ 박현주 원장 ‘미술로 마음을 읽고 미래를 그리다’아이들의 감정과 성장을 동시에 돌보는 공간
경기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아트미 미술교습소. 이곳은 즐겁고 행복한 미술로 아이들의 감정과 성장을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운영자인 박현주 원장은 15년 이상의 경력과 열정으로 아동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실현하고 있다.
‘아트미 미술교습소’는 유치부부터 초등학생까지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박현주 원장은 교습소를 소개하며 “이곳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그리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롭게 미술을 배우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단순히 미술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미술은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감정을 성장시키는 필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2009년 홈스쿨을 시작으로 교습소와 대형 미술학원 운영을 거쳐 현재의 아트미 미술교습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았다. 과거 원생 200명이 넘는 대형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소규모의 아동 미술교육으로 방향을 틀었다.
현재 그녀는 모든 커리큘럼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며, 아이들의 연령과 발달 과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은 아이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기표현의 수단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소통하며 자신감있는 자기표현이 이루어지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미술로서 더욱더 폭넓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아트미 미술 교습소’는 미술의 기술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나누며, 넓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그것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술작품으로 이끌어 낸다. 아이들이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실용 조형 수업은 가정에 작품을 가져가서도 아이들에게 만족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사용하며, 미적공감을 이끌어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 원장은 “조형미술은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공간지각력, 공감능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아동 미술 교육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적인 교육임을 강조한다. “미술은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언어입니다. 특히 아동기에는 창의적인 경험들을 통해 자기확신과 자신감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학부모님들 중 많은 분들이 너무 어린 아동기부터 영어와 수학 같은 학습영역에만 집중하며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간과하시곤 합니다.”
박 원장은 미술이 아동기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파하며, 학부모들에게 미술 교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미술은 단순히 즐기는 활동이 아니라, 아동기 아이들의 지적 성장, 감정 성장, 창의력 증진에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미술교육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박 원장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그녀는 “특별히 한 순간만을 꼽기가 힘들다.” 며 미소 지었다. 그녀는 미술이 어렵고 자신 없어하던 아이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하고, 제가 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느낍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면서 저 또한 힐링을 받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박 원장은 “지금처럼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하며 미술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이어가고 싶다”고 답했다. 그녀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들에게 미술은 학습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또 다른 언어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통하며, 미술을 통해 그들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싶습니다.”
하남시 학암동의 ‘아트미 미술교습소’는 단순히 미술을 가르치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감정과 미래를 함께 돌보는 특별한 장소다. 박현주 원장의 열정과 헌신은 이곳을 찾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더 큰 감동과 신뢰를 안겨주고 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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