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저스트 왁싱’은 다양한 왁싱 시술을 제공하는 전문 샵으로, 대표인 권은성 대표는 7년 경력의 왁싱 전문가다. 권 대표는 "저스트 왁싱이라는 이름처럼, 저희는 왁싱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헤어라인, 페이스, 그리고 임산부 분들이 주로 받으시는 브라질리언 왁싱까지 다양한 시술을 제공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왁싱샵은 2021년도에 오픈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고객을 확보하며 3년째 운영 중이다. 권 대표는 다양한 샵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샵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샵에서 일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제 스스로가 원하는 이상적인 샵을 만들기 위해 오픈하게 되었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저스트 왁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얼굴부터 시작해 전신 왁싱까지,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맞춤형으로 시술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권 대표는 "바디 전신을 하는 경우도 있고, 눈썹이나 페이스만 시술받는 분도 계세요. 왁싱은 주로 한 달에 한 번 받는 것을 추천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모량이 줄고 자라는 속도도 늦춰집니다"라고 설명하며, 왁싱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스트 왁싱’이 다른 왁싱샵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인성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권 대표는 "선생님들의 인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력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느는 부분이지만, 고객과의 소통이 잘 되어야만 고객이 다시 찾아오죠"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샵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긴 운영 시간으로 고객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왁싱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권 대표는 왁싱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다들 겁을 많이 내세요. 아플까 봐 걱정이 많으시죠. 하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모든 부위를 시술하지 않고, 입문자용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요. 처음 한두 번은 아플 수 있지만, 점차 통증도 줄고, 관리가 훨씬 수월해져요"라며 왁싱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자 했다. 왁싱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다. 권 대표는 "오시는 분들이 다른 곳에서 받아보셨다 해도 저희 샵에서 받으면 ‘안 아프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대화가 고객에게 더 큰 편안함을 주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샵 내부는 왁싱샵 특유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카페처럼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친구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권 대표는 "지점을 늘려가고, 저만의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 저의 큰 목표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저희 샵을 통해 왁싱의 장점을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권 대표가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왁싱은 선택이 아니라 이제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해보시면, 더 이상 하지 않고는 못 배기실 거예요. 왁싱을 통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경험해보세요"라고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저스트 왁싱’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세심한 관리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샵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 대표는 끝으로 "왁싱은 단순한 미용이 아니라 자신감과 청결을 위한 중요한 관리 중 하나입니다. 처음엔 낯설고 두려울 수 있지만, 한 번 시작하면 그 효과를 몸소 느끼실 거예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라이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