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 청담에스테틱', 피부 관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박현순 원장수유동 토박이 원장이 전하는 진심 어린 피부 관리와 인생 철학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수유 청담에스테틱'은 단순한 피부 관리실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만족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박현순 원장은 22살 때부터 시작한 화장품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전문가로 거듭나며, 현재까지 20년 넘게 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 원장은 강북구 수유동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내고, 그 후 이 지역에서 20년 넘게 에스테틱 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녀는 이 동네의 '마당발'로 통하며, 누구에게나 친근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동네를 지나가면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동창, 후배, 선배부터 시작해서, 스치기만 해도 '박 사장 딸내미 지나간다'고들 하죠." 그녀의 이 같은 친밀한 관계망은 '수유 청담에스테틱'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이유 중 하나다.
'수유 청담에스테틱'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고객들이 단순히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박 원장은 "여기 오시면 수다도 떨고 스트레스도 풀고 가실 수 있어요. 여러 손님을 받지 않고 한 분 한 분에게 집중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여기서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또한, 고객들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고객들은 제가 권해드린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다시 찾아오십니다." 이러한 박 원장의 세심한 관리와 정성 덕분에 '수유 청담에스테틱'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피부 관리의 중요성과 시기에 대해 강조했다. 그녀는 여름철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여름에 관리를 놓쳤다면, 지금이 바로 피부 관리를 시작할 적기입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가을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피부가 당기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관리를 시작해야 피부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앞으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에스테틱 사업을 지속하며, 이후에는 지역 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나이가 들면 사회복지와 관련된 일, 예를 들어 재가 방문이나 데이케어 센터 같은 곳에서 일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꿈은 꿔봐야 이뤄지니까요.“
그녀는 지역 사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이웃들과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박 원장은 현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 지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는 더 큰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박 원장은 '수유 청담에스테틱'을 찾는 고객들에게 피부 관리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고객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에스테틱이라는 업무를 통해 그들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 "피부 관리는 단순한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내적인 자신감과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고객들이 그 변화를 경험하고, 삶의 질을 높여가길 바랍니다.“
박현순 원장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서비스는 '수유 청담에스테틱'을 찾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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