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 위치한 ‘아카데미창 광교SK뷰점’은 논술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학원으로, 박정애 원장의 깊은 열정과 전문성이 녹아 있는 교육 공간이다. 박 원장은 문예창작을 전공한 후 에세이스트와 시인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글쓰기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박 원장이 이 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단순한 글쓰기 지도 이상의 것을 지향하려는 열망에서 비롯되었다. "많은 독서토론논술 교실들이 다양한 글쓰기를 가르칠 수 있지만, 그 중 한 갈래라도 전문성을 갖춘 글쓰기를 제대로 지도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갖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한 그녀는 학생들이 논술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글쓰기를 배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논술문 쓰기는 중고등부 수행 평가와 대입 수시 논술에서 요구되는 구조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요약, 비교, 분석, 문제 해결의 순서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요약은 독해력의 기본"이라며, 이 과정이 논술문 쓰기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아카데미창 광교SK뷰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시사 능력과 감수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박 원장은 매주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시사적 안목을 길러주고, 시 한 편을 필사하고 한 줄 평을 쓰도록 하여 시적 감성을 개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기존의 논술 교육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점으로,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 표현을 돕는다.
또한, 박 원장은 자신의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글쓰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중학교 학생이 교내 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고, 한 학생이 국어국문학과에 수시논술로 합격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라며, 학생들의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 원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그녀는 니체의 철학서와 같은 깊이 있는 책을 학생들과 함께 읽고, 사고를 확장하는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 쓰기와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문학적 글쓰기를 병행하여 학생들이 글쓰기의 다양한 갈래에서 능통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그녀는 "쓰는 사람만이 쓰기를 가르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지도하는 글쓰기 교육은 단순한 기술적 글쓰기가 아닌, 깊이 있는 사고와 통합적 사고를 키워줍니다"라고 강조하며, 학부모들에게 믿고 자녀를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애 원장이 이끄는 ‘아카데미창 광교SK뷰점’은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진정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녀의 열정과 전문성이 녹아 있는 이 학원은 앞으로도 깊이 있는 논술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성장할 것으로 매우 기대된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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