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광교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 김경미 대표, ‘과학의 효율적 학습과 깊이를 더하는 학습으로 성장 이끈다’과학과 사회 탐구를 아우르는 학습 체계로 주목받는 김경미 대표의 학원 운영 철학
경기 수원 광교와 용인 수지구청 두곳에서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을 운영 중인 김경미 대표는 과학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과학에서 시작해 사회 탐구 영역으로까지 확장한 이 학원은 독창적인 커리큘럼과 철저한 자기 주도 학습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김 대표는 "과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효율적 학습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학원 설립의 취지를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의 철학과 목표, 교육의 차별성을 들어봤다.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은 “수능내신의 과학의 기준을 제시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본래 과학 교육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사회 탐구 영역으로까지 커리큘럼을 확장했다. 김 대표는 "고등부 과학 학원으로 통합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학탐구영역을 아우르며, 2022개정에 맞춰 사회탐구 과목 중 통합사회를 시작으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등의 사회탐구 영역의 수업도 진행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2개정의 핵심 키워드인 고교학점제와 융합인재양성에 맞춰 과학 탐구와 사회 탐구를 결합한 학습 구조를 통해 학원생들이 폭넓은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갖추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 고객층은 고등학생이지만,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점차 확장 중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 초기부터 과학탐구와 사회탐구의 기초를 다지며 향후 심화과정까지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돕고 있다.
김경미 대표는 학원 운영 전부터 과학 교육 연구에 매진해 왔다. TOC화학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소장 원술랑선생님, 책임연구원 황장연선생님과 함께 화학을 주제로 한 교재연구 및 봉투모의고사를 개발했던 김 대표는, 연구소에서 제작한 교재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장소를 마련하고자 학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화학 교육 연구소를 통해 자체 제작한 교재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싶어 학원을 설립했다"며, "이후 과학탐구 전반의 통합과학, 물리학, 생명과학 등으로 과목을 확장하며 종합적인 과학 교육 공간으로 발전시켰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김 대표와 그의 팀이 만든 교재로 대부분의 수업을 들으며,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수업 외에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제풀이영상 해설과 복습 시스템을 마련했다. 수업에서 결석하거나 복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수업 영상을 촬영해 제공하며, 문제집 해설 영상도 제작해 문제 해결 과정을 돕고 있다. 특히 문제집에 QR 코드를 삽입해 학생들이 쉽게 영상 해설을 볼 수 있게 하여 자기 주도 학습을 강화했다. 그는 "학생들이 단순히 학원에서만 공부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해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정규수업시간의 학습 이외에도 학습을 확장 해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테스트와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미 대표는 학부모들이 흔히 간과하는 점 중 하나가 과학은 나중에 라는 것이다 라고 한다. 이어 “과학의 절대 학습시간의 필요성” 이라고 강조한다. "수학이나 영어는 기초부터 시기보다 앞선 학습이 잘 되어 있는데, 과학은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이는 과학이 수학만큼이나 높은 학습 난이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과학은 심화 문제를 다루려면 기초적인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과학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과학 학습이 단순 암기를 넘어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준다고 믿는다.
김 대표는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인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어머니들이 급하게 성과를 기대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단시간에 좋은 결과를 드리면 좋지만, "반드시 필요한 학습시간과 과정이 필요한 만큼, 자녀와 학원을 믿고 기다려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원에서 학습한 내용이 점차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야말로 학원의 핵심 목표"라고 덧붙이며, 과학 학습이 가져다주는 흥미와 성취감을 학생들이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은 향후 교육의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김경미 대표는 "이전에는 교재를 전국적으로 판매한 경험이 있어, 교육이 부족한 지방의 학생들도 이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는 양방향 프로그램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교육 소외 지역까지도 "학생들이 언제든 필요한 때에 학습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학원 교육의 디지털화와 접근성 강화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경미 대표는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효율적인 학습과 꼭 깊이를 더하는 반드시 필요한 학습을 전달하며, 이들이 자신의 학습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학과 사회 탐구 영역 모두에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그의 다짐 속에서,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이 교육 업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와이키사이언스앤에듀학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blog.naver.com/why-ke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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