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고등부까지 맞춤형 교육! 천안 ‘청당동 수학하다’ 강민주 원장의 특별한 수학 교육 철학공대 출신 원장의 독창적인 수학교육으로 학부모들 사로잡다
천안시 청당동에 위치한 '청당동 수학하다 & 몬스터매스 청당교육원'(이하 ‘청당동 수학하다’)은 유아부터 중등 학생까지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수학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민주 원장은 공대를 졸업한 후 학원 강사로 일하게 되며 교육과의 인연을 맺었고, 학업과는 별개로 자신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학원 일이 자연히 직업이 되었고 올해 2월 자신의 학원을 오픈했다고 한다.
'청당동 수학하다'는 아이들의 연령과 학업 수준에 따라 철저히 분류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 대상 사고력 수업은 다양한 교구와 블록 놀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도형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블록 조립 등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며 동시에 논리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는 학년별로 교과 수업과 심화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 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아가 심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각자의 학습 수준에 맞춰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을 이어나가도록 돕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꾸준히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강 원장은 “한 선생님이 유아부터 중등까지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학원을 그만두지 않는 한 선생님이 바뀔 일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죠.”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은 학부모들과의 소통에서 큰 강점이 된다. “첫째 아이의 경우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하시거나 고민이 많으신데, 고등부 지도까지 해본 경험 덕분에 부모님들께 구체적인 학습 조언을 드릴 수 있어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시더군요.”
강 원장은 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수업을 진행하는 시간이 저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 일이 너무 즐겁고, 아이들이 원한다면 더욱 열정적으로 가르치게 돼요.” 강 원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과 마음을 맞춰가며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 원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수학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며 심화 학습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학부모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중등 입시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느끼는 혼란을 해결해주는 것도 학원의 중요한 역할로 삼고 있으며, 입시에 대한 정보와 학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유아 때부터 고등까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강 원장은 다양한 교구를 통해 유아들이 풍부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아 친구들은 경험이 중요해요. 같은 교구라도 유아 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수업하며, 학습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쌓아온 경험이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죠.”
강 원장은 인터뷰 내내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녀는 학원을 운영하는 일이 단순히 수업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여정을 함께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학원을 찾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긴 시간 머무를 수 있는 이유도 그녀의 이러한 마음가짐 덕분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 원장은 이렇게 전했다. “아이들이 자신을 믿고 즐겁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수학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발 한 발 따라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과목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민주 원장의 열정이 ‘청당동 수학하다’를 단순한 수학 학원이 아닌 아이들이 자라며 스스로를 믿고 도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라이프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