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블레스스파’ 서한나 원장, ‘고객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공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의 진정한 휴식을’호텔스파의 품격을 담은 프라이빗 케어, 세심한 손길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블레스스파’는 오롯이 고객 한 명을 위해 존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블레스스파’를 운영하는 서한나 원장은 호텔 스파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그곳에서 익힌 고도의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라이빗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서 원장은 “근무했던 호텔스파가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이었어요. 그곳에서 제 결혼과 출산 등을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은 지금도 너무 기분좋은 추억이고, 저에겐 단순히 관리 스킬만이 아닌, 고객을 향한 정성과 세심한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곳이에요”라며 미소지었다. '블레스스파'는 이러한 서 원장의 깊은 철학과 신념이 깃든 곳이다.
그녀의 스파철학은 호텔스파 시절부터 남다른 것이었다. 한 직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만큼, 고객을 향한 정성스런 응대가 자연스럽게 그녀의 몸에 밴 듯 하다. "호텔에서는 고객이 오시기 전 미리 대기하고, 정중하게 45도 각도로 인사하며 차를 내어드리는 등 예의를 다하는 것이 기본이었어요. 처음에는 고된 부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경험들이 저를 더 성장하게 했고, 이러한 서비스 자세가 지금의 '블레스스파'를 차별화하는 요소가 되었죠."라며 과거 호텔 스파에서의 엄격한 서비스 기준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 같다고 회상했다.
서 원장은 고객이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케어는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피부와 바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힐링 스파’로서, 고객이 온전히 자신을 돌보고 편안함을 느끼도록 다양한 섬세함을 강조한다. “블레스스파는 하루에 4~5명의 고객님에게만 집중하여 1대 1로 맞춤 케어를 제공합니다. 고객님들이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서비스는 고급스럽고 섬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녀의 철저한 서비스 철학을 전했다.
스파 공간은 고급 호텔의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꾸며져 있으며, 고객들은 이곳에서 특별한 쉼을 경험하게 된다. 그녀는 "고객님이 저희 스파에 들어서는 순간, 제가 그분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고객이 화장실에 다녀오는 짧은 순간에도 신발을 정리해드리거나, 고객님이 앉으신 소파를 정돈해드리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블레스스파의 프라이빗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했다.
‘블레스스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얼굴과 전신 관리가 결합된 형태로, 고객의 전반적인 건강과 밸런스를 고려한 케어가 중심이다. 서 원장은 “얼굴 관리만을 원하시는 분이 오셔도, 등 관리를 포함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세션을 시작합니다. 몸의 흐름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피부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거든요.”라며 고객의 몸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이 곳만의 운영 철학을 설명했다. 이처럼 몸 전체를 아우르는 케어는 고객에게 일상의 긴장을 풀어주고, 힐링의 경험을 선사한다.
서 원장의 고객을 위한 정성과 세심한 배려는 단순한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블레스스파'를 찾는 고객들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연예인과 비즈니스맨들이 주로 즐겨 찾는다고 한다. 그녀는 "스파는 소음이 없는, 조용하고 사적인 공간에서의 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님들이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예약제를 고수하고 있죠. 이곳을 찾는 분들이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객들이 스파를 방문할 때의 기대와 감동을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매 순간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원장은 스파 경영에서의 철학을 한 마디로 '감동의 전달'이라고 표현했다. “고객님이 이곳에 오셔서 피부와 바디 케어뿐 아니라 감동을 받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서비스가 아닌, 정성 가득한 케어를 통해 고객님들이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블레스스파’의 모든 디테일은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다. 조명, 향기, 음악, 소파의 위치까지 고객이 머무는 동안 이곳이 마치 작은 사치처럼 느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희 스파에서 고객님들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기분을 받으셨으면 해요. 작은 세부 사항 하나까지 고객의 편안함을 위한 것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철학은 '블레스스파' 운영 방식 전반에 깃들어 있으며, 그 덕분에 많은 고객이 꾸준히 이곳을 찾고 있다. 그녀는 이 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호텔 스파 시절에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블레스스파’만의 차별화된 프라이빗 케어를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서한나 원장의 ‘블레스스파’는 그녀의 경력과 철학이 말그대로 ‘오롯이’ 녹아든 장소다. 단순히 스킨케어와 바디케어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고객이 이곳을 떠날 때 마음 깊이 남을 감동과 평안을 선물하는 공간으로서 계속 기억될 듯 하다. 진정한 프라이빗 케어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블레스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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