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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미술학원: 자존감과 창의력, 사회성을 키우는 새로운 미술 교육의 장

김미숙 원장의 창의적인 교육 철학과 아이들을 위한 미술 교육의 새로운 접근법

김성준기자 | 기사입력 2024/10/27 [20:02]

구리시 갈매동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미술학원: 자존감과 창의력, 사회성을 키우는 새로운 미술 교육의 장

김미숙 원장의 창의적인 교육 철학과 아이들을 위한 미술 교육의 새로운 접근법
김성준기자 | 입력 : 2024/10/27 [20:02]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김미숙원장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미술학원'은 단순히 미술 테크닉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학원의 김미숙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전시그래픽 디자이너겸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고 전시 기획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중시하는 독창적인 교육 철학을 실현하고자 한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김미숙원장의 레슨모습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김미숙 원장이 운영하는 '아트앤하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약 400개의 교육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미술 교육 기관이다. 그중에서도 김 원장은 구리 갈매애비뉴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저희 학원에서는 3세에서 13세까지 발달단계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토들러스텝인 3세에서 5세까지의 아이들은 자율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존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 키즈스텝인 5세에서 7세 아이들은 창의력이 폭발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4가지 영역(아트, 하트, 브레인, 플레이)의 창의적인 수업에 집중하고,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주니어스텝인 7세에서 13세 아이들에게는 리더십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협업활동으로 공감, 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미술수업중인 아이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김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술적인 테크닉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바탕으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미술은 단순한 기술로만 그려지는 게 아니에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즐거울 때, 그림도 더 발전하고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미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작품을 미술대회가 아닌 전시회에 출품하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복나누기 비엔날레>를 개최해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 아이들의 비엔날레 출품작품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싱가포르의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어린이 과학관과 박물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관 그래픽 작업을 다수 진행한 그녀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요구를 파악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미술 교육을 병행하게 되면서 더 진일보된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미술 교육에서도 공간 감각과 색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학원에서는 평면 작업과 입체 작업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을 하게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내부전경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그녀는 또한, 아이들이 다양한 미술 기법을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즘 세상에서는 답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AI가 많은 부분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이제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해졌어요. 저희 학원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구성하고, Number1이 아닌 Only1이 되기 위한 인재를 키워주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미술 수업중인 아이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김미숙 원장은 특히 아이들이 미술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아이들이 미술을 하다보면 '하기 싫어요', '엄마 보고 싶어요'라고 말할 때가 있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미술을 즐겁게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죠. 그래서 반복적인 작업이나 기술을 강요하기보다는,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녀는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술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그리기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자신감을 찾는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외부전경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김미숙 원장은 앞으로도 학원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미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학원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특히, 미술을 지루하게 느끼지 않고, 흥미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배우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나갈 계획입니다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미술과 임산부를 위한 태교미술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외부전경  ©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김 원장은 또한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아이들이 미술 대회에서 상을 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존감과 창의력을 키워가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김미숙 원장이 이끄는 '아트앤하트 구리갈매애비뉴 미술학원'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창의력과 자존감, 시회성을 키워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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