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동 원장, 성동구 금호동 ‘동핏’에서 새로운 피트니스 트렌드 제시근육 불균형 해소와 바른 움직임을 중점으로 하는 피트니스 센터 ‘동핏’
바른 움직임 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 운영으로 피트니스 업계 기여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운영 중인 피트니스 센터 ‘동핏’의 김금동 원장은 단순한 체형 관리가 아닌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바른 움직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랜 트레이너 생활을 거쳐 자신의 센터를 운영하게 된 그는 ‘동핏’만의 철학과 차별점을 통해 피트니스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동핏이라는 이름은 제 이름 ‘김금동’에서 따온 ‘동’과 움직일 ‘동’ 자를 합쳐서 만들어졌어요. 바른 움직임에 중점을 두는 피트니스 센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라며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바른 움직임을 중요시하는 철학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금동 원장은 어릴 때부터 체육과를 졸업하고 트레이너로 일해왔다. 그는 “대학생 때부터 트레이너 생활을 하면서 나만의 색깔이 담긴 피트니스 센터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어요.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본격적으로 준비해 ‘동핏’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센터를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동핏’은 일반적인 피트니스 센터와 비슷하게 1:1 PT부터 소규모 그룹 PT까지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제공하지만,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바른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데 있다. 김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근육의 불균형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를 해소하는 것이 저희 센터의 주요 목표입니다. 단순히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동핏’은 단순한 다이어트와 체형 관리를 넘어서 건강하고 바른 움직임을 만드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김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과긴장된 근육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는 속근육을 활성화해 모든 근육이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도 자연스럽게 활용되면서 몸의 균형이 맞춰집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운동이 단순한 체형 관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예방 의학의 관점에서 접근해 당뇨나 성인병을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라고 강조하며 ‘동핏’이 단순 운동을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센터임을 밝혔다.
‘동핏’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트레이너들을 위한 교육 과정도 운영 중이다. 김 원장은 “저희 센터에서는 ‘바른 움직임 지도사’라는 민간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실제로 많은 트레이너들이 저희에게 배우러 오고, 배운 내용을 센터에서 활용해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회원들에게도 “저희 프로그램에 참여한 트레이너들이 저희 센터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는 회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동핏’은 단순 피트니스 센터를 넘어 교육적 기능까지 수행하며 업계의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동핏’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작년에는 JTBC에서 저희 센터에 대한 촬영을 진행했었는데, 그 순간이 정말 특별했어요. 또 저희 센터에서 배운 트레이너들이 다른 곳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운동 방법을 배워서 저희 센터에 와서 직접 배운 회원들이 너무 좋았다고 할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회원님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다니며 저희와 함께 건강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항상 더 좋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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