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드 바레&필라테스' 고유미 원장, 마곡 최초 ‘바레 & 필라테스’ 센터 개소, '발레와 필라테스의 완벽한 결합'발레리나가 고안한 운동, 필라테스와 함께라면 효과 두 배
강서구 마곡 지역 최초의 ‘바레’ 및 필라테스 전문 센터, <유리드 바레&필라테스>가 최근 오픈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운동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 센터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은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바레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체형 교정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고유미 원장은 필라테스 강사 경험과 더불어, 과거 벨리댄스 공연단 활동을 통해 쌓은 신체 균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고유미 원장은 "바레 운동은 발레의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 한 운동이지만, 발레와는 그 목적이 다릅니다. 발레는 예술적 표현이 중점인 반면, 바레 운동은 체형을 교정하고 근력을 키우며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초점을 맞춘 운동입니다."라고 바레 운동의 차별성을 설명했다. 바레 운동에서 사용되는 '바(barre)'는 발레 동작을 수행할 때 보조 역할을 하는 기구로, 이 기구를 활용해 유연성과 균형을 길러줌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고 원장은 바레 운동을 통해 발레의 우아함과 필라테스의 기능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필라테스는 주로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를 안정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발레의 동작을 더하면 더 많은 근육을 자극할 수 있어 균형 잡힌 몸매와 아름다운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바레는 필라테스와 발레의 이상적인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이러한 독창적인 접근법 덕분에 바레 운동은 모든 연령대와 체형에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발레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성인 남녀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 원장은 "바레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발레에서 요구하는 높은 신체 유연성과 고난도 동작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변형했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리드 바레&필라테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있다. 고 원장은 "모든 회원이 같은 운동을 한다고 해서 똑같은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체형과 신체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1:1 개인 트레이닝 외에도 소규모 그룹 수업을 통해 회원들 간의 상호작용을 늘리고, 동시에 개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그룹 수업에 대해서도 “소규모 그룹 수업은 개인적인 지도를 유지하면서도, 그룹 내의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회원들이 운동에 대한 동기를 더욱 높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세심한 접근은 특히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이나, 출산 후 체형 교정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바레 운동은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바레 운동을 통해 허리 통증이 완화되거나, 출산 후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를 본 사례가 많습니다. 이런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회원들을 보면 제 일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라고 고 원장은 말했다.
고 원장은 바레 운동을 통해 단순히 운동 효과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운동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바레 운동이 그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리드 바레&필라테스>는 다양한 무료 체험 수업과 정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바레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 원장은 "아직 바레 운동이 생소할 수 있지만, 한 번만 경험해 보면 그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바레 운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고 원장은 <유리드 바레&필라테스>가 단순한 피트니스 센터에 머무르지 않고, 회원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센터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 원장은 통증 완화와 재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인해 다양한 통증과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바레 운동을 통해 이러한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신체를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고유미 원장과 <유리드 바레&필라테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계획이다.
이 곳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nstagram.com/uleed_barrepilates/ 에서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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