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율전동에 위치한 '빈스 플루트 교습소'는 윤해빈 원장이 운영하는 플루트 전문 학원으로, 플루트와 클라리넷, 우쿨렐레 등의 악기를 가르치며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해빈 원장은 지난 4년간 수원시 율전동에서 '빈스 플루트 교습소'를 운영하며, 1:1 개인 레슨 방식으로 50분간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윤해빈 원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음대 졸업후 ,현재 학원 운영중에도 불구하고 한국 kfea 플루트 교육자협회 단원 , 숙명플라비올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초등학교도 출강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 플루트 전문 학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클라리넷과 우쿨렐레까지 교육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윤 원장은 우쿨렐레 1급과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악기에 대한 교육을 열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윤 원장은 학원의 대상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이뤄지며, 최근에는 연습실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악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 저희 학원에 찾아오셔서 필요에 따라 연습실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학원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 졸업 후 다른 학원에서 강사로 일했지만,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저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가르치고 싶어서 일찍이 학원을 열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윤해빈 원장은 "우리 학원은 다른 음악학원과 달리 플루트 전문 학원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연주회를 몇 년 동안 열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 정기연주회는 우리 학원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또한, 윤 원장은 학원의 성공적인 사례로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플루트 학생을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들이 학원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해빈 원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현재 학원은 규모가 작지만, 향후 관현악 악기 아카데미로 확장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학원이 수원뿐만 아니라 의왕, 안양, 용인, 성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수강생들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희 학원을 추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원장은 "개인 레슨 외에도 앙상블 수업을 통해 그룹 활동의 즐거움도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또 제가 '음악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거든요. 현대인의 고질병인 우울증 등을 포함해서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도 음악을 통해 치유로 향하는 도움을 드리고 싶은 계획도 가지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윤해빈 원장의 열정과 노력은 빈스 플루트 교습소를 단순한 학원을 넘어 음악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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