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무독서논술학원 일산풍동점을 운영하는 김영희 원장은 다양한 교육 경험과 창의적인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김 원장은 책나무 브랜드와의 인연,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원을 운영하며 독특한 교육 방식을 실현하고 있다.
김영희 원장은 대학 시절부터 과외 지도를 통해 교육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학원 강사로서의 경력을 쌓으며 영어와 수학뿐 아니라 입시와 진로 지도까지도 맡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진로 지도에 매력을 느낀 김 원장은 직업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노동부의 취업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직업군을 돕게 되었다.
김 원장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진로 고민을 다시 찾아오는 것을 보고, 진로 지도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헤드헌터로 일하면서 직업 상담과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이러한 경험들이 학습 코칭과 독서 교육으로 이어졌다.
책나무와의 인연은 학습 코칭 업무를 진행하던 중 독서 프로그램을 찾던 김 원장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아이들이 문해력이 없으면 다른 과목에서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에 개인적으로 창업을 고민하던 중에 창업 박람회에서 책나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책나무의 독서코칭 프로그램에 매력을 느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독서 코칭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책나무독서논술학원에서는 진단평가를 통해 개인별 맞춤 시간표가 주어지며, 아이들은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스스로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2~3권의 책을 읽고, 선생님과 1대1로 책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북토킹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BToS로 독해력을 체크하고 개인 맞춤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녀는 또한 사학과 교육학을 전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녀는 학습 코칭과 독서 코칭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두 딸이 각각 정보 보안 전문가와 제약회사 QC로서 활약하고 있어, 이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영희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하며, 학부모들에게도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의 교육 철학과 열정, 그리고 독서 코칭의 장점을 통해 책나무독서논술학원 일산풍동점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책나무 #책나무독서논술 #책나무독서논술학원 #책나무일산풍동점 #책나무일산 #책나무풍동점 #김영희원장 #일산독서논술 #풍동독서논술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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