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경력 최영미 원장이 이끄는 ‘화정플레이팩토창의수학’ : 아이 중심 교육 철학으로 빛나는 수학 교실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기다림의 미학, 화정플레이팩토창의수학이 답하다
고양시 화정에 위치한 ‘화정플레이팩토(play FACTO)창의수학’은 수학 교구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전문 교습소로, 예비초등부터 초등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영미 원장은 25년간의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수학을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 원장은 “여기는 단순히 수학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수학의 개념을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기존의 지면 학습 방식이 아닌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수학의 첫걸음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학원을 설립한 배경에 대해 최 원장은 “저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정말 좋았어요. 대학 졸업 후 학원 교사로 시작해, 방문학습지 회사 ‘웅진씽크빅’에서 방문교사로 시작해 지국장까지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다양한 교육 방식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학생들에게 도형 수업을 진행하면서 초등 시기의 공간지각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후 교구 수업의 필요성을 느껴 이곳을 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화정플레이팩토창의수학’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원클릭 서비스’와 ‘삼위일체 학습 시스템’이다. 최 원장은 “수학에는 수연산, 교구, 사고력, 교과 수업 등 다양한 학습 영역이 있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이 모든 것을 수업시간 안에 아이들에게 제공해, 학부모님들이 여러 학원을 옮겨 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 선생님, 학부모가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방향을 맞춰가는 3위일체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혼란 없이 한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플레이팩토 창의수학의 특징 중 하나다. 대기실에는 ‘탱그램’ 교구를 비치해, 부모들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아이들의 학습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 원장은 “교구 학습은 단순히 쉬운 학습이 아니라 우뇌자극을 통한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요구합니다. 부모님들이 직접 체험해 보시면서 교구 학습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화정플레이팩토창의수학의 또 다른 장점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최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빠르게 답을 얻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다려줍니다.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유추해내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줍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 철학 덕분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얻어, 3년 이상 꾸준히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최 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찾아오는 때를 꼽았다. “얼마 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학생이 벌써 대학생이 되어, 저를 보고 ‘선생님 덕분에 좋은 대학에 갔습니다’라고 인사하더군요. 또 미용실에서도 저를 기억하고 찾아와준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런 순간들이 제가 하는 일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라고 회상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 원장은 “현재는 1인 교습소로 운영 중이지만, 공간을 확장해 학원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어머님 대기실을 마련하고, 다양한 수학 연계 수업을 제공하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최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학부모님들이 흔들리지 않는 주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가장 좋은 조언은 선생님과의 상담에서 나옵니다.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아이의 몇 년 후 미래를 바라보며 꾸준히 교육 목표를 설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화정플레이팩토창의수학은 단순히 수학 학습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며, 더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최영미 원장의 교육 철학과 열정이 만들어갈 새로운 학습 환경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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