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상일동 ‘하늘소리음악원’, 오유진 원장 - 아이들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과 따스함을 선물하다‘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과 자신감을 얻고, 평생의 친구로 여기길 바랍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하늘소리음악원’은 지난 7년 동안 음악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곳이다. 음악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오유진 원장의 진심 어린 열정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며, 하늘소리음악원은 단순한 피아노 학원을 넘어 감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 설립 이후 매년 이어온 오 원장의 헌신과 애정이 담긴 지도 방식은 학생들이 음악을 평생의 친구로 느끼게 하려는 그녀의 깊은 바람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하늘소리음악원’은 "올바른 터치와 자세,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랑으로 지도하며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이를 평생의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교육 철학으로 삼고 있다. 오 원장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음악이 주는 기쁨을 아이들이 온전히 느끼게 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배운다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감정을 해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7년 전 처음 문을 연 ‘하늘소리음악원’은 오유진 원장의 애정과 열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오 원장은 "음악을 통해 제가 받았던 위로와 행복을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원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교습소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교습소를 운영하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교감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 특히 혼자서 교습소를 운영하는 가운데 아이들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된다고 한다.
한 번은 한 학생이 "선생님, 혼자서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물으며 걱정을 표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 학생은 오 원장이 청소부터 고장난 물건 수리까지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를 위로해주었다. 오 원장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아이들로부터 위로와 사랑을 받게 되니 참 감사하고 보람이 크다"고 회상했다.
‘하늘소리음악원’에서는 학생들이 음악적 성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인 연주회와 콩쿨을 개최하고 있다. 오 원장은 "아이들이 배운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연주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무대 경험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연습한 곡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에도 ‘하늘소리음악원’에서는 진급 연주회와 콩쿨을 준비하고 있다. 오 원장은 "매년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무대에서 느끼는 긴장과 성취를 통해 더 큰 자신감을 얻고,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에서 제공하는 이러한 다양한 무대 경험은 아이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늘소리음악원’에서는 매달 특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 원장은 "음악을 듣고 시를 적거나 작곡, 암보 대회, 사보 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과 더욱 가까워지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음악을 단순히 배우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매체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특별 수업은 단조로운 연습을 넘어서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음악을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오 원장의 말처럼, 이러한 특별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음악이 단순한 교과목을 넘어선,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도구로 자리잡게 한다.
‘하늘소리음악원’은 철저하게 시간 소수 정원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보다 집중력 있는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 원장은 "아이들이 원에 와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간 소수 정원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 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간 소수 정원제는 각 학생의 학습 속도와 성향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하늘소리음악원의 핵심 운영 원칙 중 하나이다.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은 그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수업에서 얻는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오 원장은 "아이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최대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원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오유진 원장은 앞으로도 처음 원을 열었을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아이들에게 음악이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 지도할 계획이다. "음악이 아이들에게 주는 따스함과 기쁨을 계속해서 전하고 싶고,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과 행복을 얻으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그녀의 말에는 원을 운영하며 겪은 보람과 감동이 담겨 있었다.
‘하늘소리음악원’은 단순히 피아노 학습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감과 감성을 키워가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유진 원장의 진심 어린 교육 철학과 세심한 지도 덕분에 하늘소리음악원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음악을 평생의 친구로 여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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