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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링키영어 불당파크푸르지오점’ 생활 속 영어로 최하나 원장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영어의 즐거움

문화와 언어의 통합 교육,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하는 공간

김지훈기자 | 기사입력 2024/11/16 [14:46]

천안시 불당동 ‘링키영어 불당파크푸르지오점’ 생활 속 영어로 최하나 원장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영어의 즐거움

문화와 언어의 통합 교육,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하는 공간
김지훈기자 | 입력 : 2024/11/16 [14:46]

▲ 천안시 불당동 링키영어 불당파크푸르지오점 최하나 원장  © 링키영어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영어교습소 링키영어 불당파크푸르지오점의 최하나 원장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확고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이 곳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어린아이들이 마치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며 그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진정한 소통의 도구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녀의 교육 목표다.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학문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영어가 더 이상 부담스럽거나 시험을 위한 과목이 아닌, 친구 같은 언어가 되도록 하고 있다.

 

 

  

최 원장은 자신의 학원을 일상 속에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작은 미국 교실’”로 묘사했다. 5세에서 9세의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공간에서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의 언어로 영어를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험 영어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즐겁고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설계되어 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영어와 친숙해지는 경험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 교환학생을 수료하는 모습  © 본인제공

 

▲ 캐나다 국립 중학교에서 K-Culture 수업을 하는 모습  © 본인제공

 

▲ 미국에서 비즈니스영어 코스 과정 중인 모습  © 본인제공

 

최 원장의 교육 철학은 자신의 다양한 해외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살아있는 영어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원래 외국계 호텔에서 VIP 고객들을 상대하는 호텔리어로 일하면서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한 다채로운 영어 표현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었고, 주변 지인들의 영어 교육 요청이 몰려들며 본격적으로 영어교육 현장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후 영어 유치원에서 담임교사로 활동하며 어린아이들에게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했고, 특히 캐나다 공교육 커리큘럼을 도입한 유치원에서 교수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몰입형 영어 교육의 효과를 체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며 즐거워 하는 링키즈 모습  © 링키영어

 

이 곳의 커리큘럼은 아이들의 연령과 영어 수준에 맞춰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초 단계에서는 율동과 노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아이들이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돕고, 다음 단계에서는 전래동화 스토리북을 기반으로 롤플레이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발화를 유도한다. 마지막 고급 단계에서는 사회적 주제를 다루며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각 수업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아이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발표하는 데 익숙해지도록 돕고 있다. 최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도구로 사용해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와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학부모들에게 교육 커리큘럼을 설명하고 있는 최하나 원장  © 링키영어

 

최 원장의 깊은 진심과 노력이 담긴 수업은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 원장의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업은 기존의 틀에 박힌 영어 수업과는 다른 생동감과 깊이를 가지고 있다. "영어를 티칭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말하는 그녀는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 하나하나의 뉘앙스와 발음뿐 아니라, 문화를 포함한 맥락까지도 세심하게 가르친다.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주는 의미를 느끼고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침 링키영어의 브랜드 철학과 최 원장의 교육 철학은 찰떡궁합처럼 맞아떨어진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며 언어적 소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브랜드의 방향성은 최 원장이 꿈꿔온 이상적인 영어 교육과도 일치했다. 그녀는 "이 곳은 제게 단순한 영어교습소 이상의 의미"라며, "이곳은 제가 오랜 시간 꿈꿔온 영어교육의 이상을 실현하는 장소이자,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최하나 선생님  © 링키영어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녀가 왜 '영어에 진심인 선생님'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영어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아이들이 진정으로 영어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진심이 모든 수업 과정에 배어 있었다.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최 원장의 철학과 노력은 오랜 시간 아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eengki_ell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engki_buldang.pp/?igsh=MTF0dGJwODlycHBjaw%3D%3D&utm_source=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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