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파이낸스

경기 양주시 옥정동 ‘헬로영어놀이터’-놀이로 영어를 즐기는 유아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 오늘의 나의 열정은 아이들의 꿈 한 스푼’
영어의 시작은 즐거워야 합니다.
헬로영어놀이터, 유아 맞춤형 영어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다

김성준기자 | 기사입력 2024/11/02 [13:49]

경기 양주시 옥정동 ‘헬로영어놀이터’-놀이로 영어를 즐기는 유아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 오늘의 나의 열정은 아이들의 꿈 한 스푼’
영어의 시작은 즐거워야 합니다.
헬로영어놀이터, 유아 맞춤형 영어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다
김성준기자 | 입력 : 2024/11/02 [13:49]

▲ 헬로영어놀이터 이윤아대표   © 헬로영어놀이터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헬로영어놀이터4세부터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유아들이 학습적인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윤아 대표는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헬로영어놀이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집 영어 강사로 10년간 활동해온 이 대표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다.

 

▲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이윤아 대표의 모습  © 헬로영어놀이터



이윤아 대표는 "어린이집에서 다수의 아이들과 수업을 할 때와 소수의 아이들과 수업을 할 때 차이를 체감했다", 소수의 아이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인풋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어린아이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에 항상 놀란다"고 전한 이 대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헬로 영어 놀이터를 시작했다. 특히, 유아기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언어를 흡수하는 시기인 만큼,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 심과 흥미를 키우고 있다.

▲영어 인형극  © 헬로영어놀이터



헬로영어놀이터 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연령별로 세분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보통 유아 수업은 4세와 5세를 한 반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1년의 차이가 큰 발달 차이를 가져온다",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 성장과 흥미를 고려한 커리큘럼 으로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헬로영어놀이터 이윤아대표  © 헬로영어놀이터



헬로영어놀이터 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놀이식 파닉스다. 놀이를 통해서 알파벳의 대소문자와 음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소리와 문자를 연결하는 기본적인 영어 개념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윤아 대표는 "아이들이 힘들게 학습적으로 접근할 경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놀면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헬로영어놀이터 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영어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집중력 공감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 헬로영어놀이터 수업중인 아이들의 모습  © 헬로영어놀이터



미디어에 노출이 많은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상상하기 보다는 이미 주어진 것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인형극 에서는 미디어가 아닌 실제 인형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인형들과 교감을 나누며, 인성발달, 집중력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의 감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신기합니다"라며, 이 대표는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언급했다. 인형극 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더욱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헬로영어놀이터 이윤아대표의 영어수업  © 헬로영어놀이터



헬로영어놀이터 는 상가가 아닌 아파트 공간을 교육 환경으로 선택했다. 이윤아 대표는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학습과 보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아이들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껴야 수업에 집중할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싶었다고 강조하며, 가정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헬로영어놀이터 이윤아 대표와 함께하는 영어수업  © 헬로영어놀이터



아파트 공간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고, 모든 공간이 한눈에 들어와 아이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덕분에 헬로 영어 놀이터를 찾는 아이들은 공간에 빠르게 적응하며, 마치 집에 온 듯한 안정감을 느낀다.

 

▲ 수업중인 아이들  © 헬로영어놀이터



헬로영어놀이터 의 또 다른 차별점은 즐거운 학습 분위기다.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때 항상 '왜 일주일에 한 번만 와요?' 라고 물어볼 정도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학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이 대표는 소수 정예 수업의 장점을 강조했다.

▲ 헬로영어놀이터 영어수업  © 헬로영어놀이터



이 대표는 또한 부모와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각 아이의 수업 영상을 부모에게 전달하고, 아이의 학습 성과와 변화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부모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부모님들께서 작은 변화 하나하나를 알아봐 주시고 기뻐하며 아이의긍적적인 경험을 함께해 주세요 아이들이 영어를 더욱 즐겁게 배우며 성장 할수 있어요 모든 아이가 다르지만 배우고 성장하는 만큼 각자의 속도와 스타일을 존중하며 다가가겠습니다 ."이윤아 대표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

 

▲ 헬로영어놀이터   © 헬로영어놀이터



헬로영어놀이터 는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아나가도록 돕는 장기적 접근을 지향한다. 이윤아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학습 스타일에 맞춘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어 놀이터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고 있다.

헬로영어놀이터 는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조화된 환경을 통해 유아 영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헬로영어놀이터의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m.blog.naver.com/vofxmfhdi/22322642471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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