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글로리 영어학원’ 강연주 원장,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맞춤형 영어 교육’영어는 정직한 학문, 꾸준한 반복 학습과 문해력 키우기가 중요하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글로리 영어학원>은 영어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다. 이 학원을 운영하는 강연주 원장은 영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소수 정예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추구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단순히 성적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닌, 학생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정으로 여기는 그녀는, 영어학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 원장은 <글로리 영어학원>을 설립한 계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영어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어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15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접했고, 그에 맞는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영어 교육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자 결국 이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죠.“
그녀는 영어 교육의 핵심을 '정확한 방법'에 두고 있다. "많은 학원들이 소수정예를 표방하지만, 실제로 '일대일 개별진도와 그룹 진도를 동시에 병행'하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저희 학원은 많아도 7명 이하로 학생을 받습니다. 각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춘 지도를 진행하죠. 특히 영어를 잘하려면 한국어 능력도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소수 정예로 학생의 능력을 세밀하게 관리하는 방식은, 다른 학원과 차별화된 <글로리 영어학원>의 큰 장점이다.
강 원장은 학생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저는 학생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기적인 1대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발전할 수 있는지를 철저히 파악하죠. 학생들과의 신뢰 관계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생각해요. 학부모님들과도 진도 상황을 꼼꼼히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어요." 이처럼 그녀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그녀는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유동적으로 커리큘럼을 변경하는 ‘하이브리드형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있다. "획일화된 커리큘럼은 학생마다 다른 꿈과 목표를 지원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학생의 학습 성향과 목표에 맞춰 유연하게 커리큘럼을 구성해요. 학생들이 한계에 도달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교육 철학이에요."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글로리 영어학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수업은 문법, 영작, 독해, 듣기의 네 가지 영역이다. "저희는 정확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수업을 진행해요. 영어도 한국어처럼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정확하게 따르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특히 영작 수업에서는 구조와 단어 사용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학생들이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꼼꼼한 첨삭 과정을 통해 문법 실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죠." 그녀는 특히 영어에서 문법과 정확한 문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 원장은 자신이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 중 하나로, 학원 첫 시험에서 중등부 전원이 100점을 받은 것을 꼽았다. "학생들이 모두 실수 없이 100점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뻤어요. 특히 한 학생은 처음에는 ‘SCHOOL’이라는 기초적인 영어 단어조차 어려워했는데, 꾸준한 노력 끝에 100점을 받게 되었고, 지금은 시험에서 한 문제만 틀려도 너무 속상해하는 친구로 성장했어요. 저는 그 친구를 볼 때마다 지금도 굉장히 가르치는 보람을 느껴요." 또한, 학생들이 해외여행 중 영어로 당당히 소통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들의 감동적인 전화를 받았을 때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강 원장은 ‘국제학교 대비반’ 대상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밝히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국제학교 대비반, SAT, AP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더불어 장기적인 목표로는 영어 도서관을 설립하여 영어 문해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영어 논술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에요.“
그녀는 영어 공부의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덧붙였다. "영어는 정직한 학문이에요. 누구나 노력하면 잘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반복해서 공부하는 거에요. 특히 문해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요즘 학생들이 책을 잘 읽지 않는데,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한국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책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기르고, 반복 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확신해요.“
강연주 원장이 운영하는 <글로리 영어학원>은 단순한 영어 학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끌어내는 공간이다. 그녀의 교육 철학과 학생들과의 깊은 소통이 계속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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