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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피하면 탈세, 대비하면 절세” 여러분의 절세 동반자, 강남 세무회계 동천의 박재현 대표세무사

김성준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1:25]

“세금, 피하면 탈세, 대비하면 절세” 여러분의 절세 동반자, 강남 세무회계 동천의 박재현 대표세무사

김성준기자 | 입력 : 2024/09/09 [11:25]

▲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세무회계 동천 박재현 대표세무사 © 세무회계동천

 

강남에 위치한 세무회계 동천은 박재현 대표가 젊은 나이에 도전적으로 개업한 세무사 사무실이다. 세무사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가던 그는, 결국 자신의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이 필연적이라 생각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개업을 결심했다. 세무사의 꽃은 개업이라는 말처럼, 박 대표는 전부터 이 길을 가는 것이 목표였다. 세무사로서 독립하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젊었을 때부터 시작해 서둘러 자리를 잡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그렇게 세무회계 동천은 그의 첫 도전이자, 세무사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세무회계 동천에서 박 대표가 맡고 있는 업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기본적으로 사업자들이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기장 업무를 통해 불필요한 세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고, 종합소득세나 법인세 신고 시 1년간의 소득을 집계해 세금을 산정하는 신고 대리 업무도 수행한다. 또한, 양도, 증여, 상속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재산 관련 거래의 세금을 처리하는 업무도 그의 주요 영역이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에 잘못 신고된 세금을 수정하거나 경정 청구를 통해 바로잡고, 필요할 경우 과세관청과 납세자 간의 소통을 중재하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세무사는 그저 세금을 계산하고 신고하는 직업이 아니라, 복잡한 세무 문제를 풀어가는 전략가이자 조율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 박재현대표세무와 세무회계동천 이력  © 세무회계동천

 

박재현 세무사는 세무 업무의 핵심이 의사소통에 있다고 강조한다. “세금 신고 방식은 사실 어디에서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각 납세자의 상황에 맞춰 경비나 공제 항목을 꼼꼼히 따져야 불필요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죠.” 그는 납세자들이 직면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해야만 정확한 세금을 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의 역할은 단순히 숫자를 계산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재정 상태와 사업 상황을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세무 문제는 복잡하고 자칫 잘못 처리하면 큰 금전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박 대표는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세무사가 단순히 납세자의 편에 서서 세금을 줄여주는 역할만 한다고 오해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세무사는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중재를 하는 사람입니다. 두 입장을 모두 이해하고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죠.” 그는 세법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의 의견 충돌을 조율하는 것이 세무사의 또 다른 주요 임무라고 강조한다. 납세자가 과세관청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 불복 절차를 통해 다시 한 번 다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최대한 중재의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세무조사나 과세 자료 해명 과정에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양쪽의 의견을 적절히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 세무회계동천 업무공간  © © 세무회계동천

 

그는 세무사로 일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인테리어 업체의 세무조사 대응을 꼽는다. 당시 상황은 복잡하고 처리해야 할 세금 규모도 상당했기에, 고객인 실장님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대응 전략을 세우고 소명 자료를 준비했다. 몇 날 며칠을 고생한 끝에 세무조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고객에게 결과를 전했을 때 실장님이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전했다. 그 순간 박 대표는 세무사로서의 보람과 뿌듯함을 깊이 느꼈다고 한다“그분이 울음을 터뜨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세무사로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걸 실감한 순간이었죠.

 

박재현 세무사는 고객과의 의사소통 외에도 중재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 세무사의 핵심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의 의견 충돌을 원만히 해결하고, 양측 모두에게 합리적인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세무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는 것이다. 그는 고객들이 세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복잡한 절차에 어려움을 겪을 때, 그들의 입장에서 대변해주고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과세관청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그의 궁극적인 목표다.

 

▲  세무회계동천 위치. 선릉역 2호선 5번출구, 수인분당선 6번출구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단순히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종합적인 재정 및 법무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중개사, 법무사, 세무사 등 여러 전문가가 필요하잖아요. 그런 서비스를 한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세무, 법무, 중개 서비스 등을 하나로 묶어 고객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그의 계획은 단기적인 성장보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고객들에게 세금 관련 문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불필요한 세금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무회계 동천은 언제나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니 부담 없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재현 대표의 이야기는 세무업무의 복잡함 속에서도 사람과의 소통, 그리고 중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고객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자세는 세무업계에서 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무회계 동천의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blog.naver.com/dongcheon_ta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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