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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오장동의 따뜻한 손길, '케이노타리우스외국어번역행정사&공인행정사' 한성래 행정사의 이야기

해외 생활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따뜻한 서비스

김지훈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20:34]

서울 중구 오장동의 따뜻한 손길, '케이노타리우스외국어번역행정사&공인행정사' 한성래 행정사의 이야기

해외 생활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따뜻한 서비스
김지훈기자 | 입력 : 2024/08/27 [20:34]

                     한성래 대표행정사    사진=케이노타리우스외국어번역행정사&공인행정사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케이노타리우스외국어번역행정사&공인행정사' 사무실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소중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의 한성래 행정사는 오랜 공직 생활과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그들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3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14년 동안 5개국에서 한국문화원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영국, 카자흐스탄, 폴란드, 나이지리아, 이란 등지에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현지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한류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이 한국을 꿈꾸게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망을 느꼈고, 그들의 꿈을 돕기 위해 행정사 사무소를 창업하게 되었다.

 

                               사진=케이노타리우스외국어번역행정사&공인행정사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비자나 출입국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그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한 행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 보람차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실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는 고객이 있는 그곳이 제 사무실이라는 모토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 심지어 전 세계에서도 저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온라인이나 출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사진=케이노타리우스외국어번역행정사&공인행정사


그의 사무실은 24시간 오픈 채팅을 통해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지의 고객들과 소통하며, 이들로부터 의뢰를 받고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90% 이상의 업무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객들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행정사는 고객의 위치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도 해외에서 생활해본 경험이 있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제 사무실을 찾아와 차 한잔하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는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데 있어 언제나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 외국인들이 겪는 법적, 제도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한국 생활에서 느끼는 고충까지도 함께 나누며 지원하고 있다.

 

한 행정사는 행정사 업무를 시작한 이후, 외국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소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취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취업과 비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더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성래 행정사가 2008~2011년까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으로 재직시 문화원 차량을 ‘탈춤’한류 캐릭터 광고 차량을 제작해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행사를 하는 모습(위). 2013년 고교 사회 교과서에 위 사진이 실린 장면(아래)


한 행정사는 네팔 출신의 한 고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이 고객은 성실한 근무로 회사에서 인정받아 숙련 기능 인력 비자를 받게 되었고,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출입국 사무소로의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 대표 행정사는 직접 자신의 차로 그들을 픽업해 출입국 절차를 도와주었다. "그의 가족들이 제 차 안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한 행정사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는 많은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더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성래 행정사의 이야기는 단순한 업무 이상의 따뜻함을 전하는 서비스로 많은 외국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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