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우투스피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하우투스피치’는 이름 그대로 스피치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교육 기관이다. 이서영원장이 2017년 설립한 이곳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스피치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이서영 원장은 하우투스피치의 의미에 대해 "목소리와 화법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이곳에서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논리적 말하기, 설득력 있는 표현 방법을 비롯해 발성 교정, 발음, 사투리 교정 등 스피치와 관련된 전반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또한 면접 컨설팅과 스피치지도사 1급, CS컨설턴트 1급 자격증이 발급가능한 기관으로서 강사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하우투스피치

이 원장이 하우투스피치를 설립한 계기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저는 원래 방송인 출신으로, 종편채널 및 다양한 방송사에서 활동했지만 제 자신의 목소리와 말하기 능력에 부족함을 평가받기도 했습니다,"라고 밝힌 이 원장은 "저와 같이 말하기에 대한 불안감과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돕고자 스피치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구 출신으로서 사투리를 교정하는 과정에서도 큰 도전을 겪었으며, 이를 통해 음성교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하우투스피치의 교육은 일대일로 진행되며, 주 1회 8주 과정이 기본이다. 이 과정은 음성과 스피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교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말하기 능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모든 수강생들은 자신의 비즈니스나 일상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기반으로 스피치 교정을 받습니다,"라며, 개인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하우투스피치

하우투스피치의 차별화된 교육 방식은 이서영 원장이 직접 집필한 책과 교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일대일 수업에 있다. "대부분의 스피치 교육원에서는 원장보다는 시간강사들이 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저는 직접 수업에 참여하며 수강생들과 깊이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서영 원장은 하우투스피치를 운영하며 많은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 최근에는 60세 이상의 중년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교정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분은 제가 출간한 책을 가지고 필기를 빼곡히 하며 수업에 임하셨습니다. 그 열정에 깊이 감동받아, 저 또한 더 열심히 교육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 사진=하우투스피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서영 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1대1 교육을 계속하면서, 가능하다면 지역별로 분점을 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현재 세 번째 책을 집필 중인 이 원장은 "책이 빨리 출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쓰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서영 원장은 "스피치 교육은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경험해봐야 할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말하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단 몇 달간이라도 스피치 교육을 받아보신다면, 그분들의 비즈니스나 일상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하우투스피치

이서영 원장이 이끄는 하우투스피치는 그 자체로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이다. 그녀의 열정과 헌신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기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 매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