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 전경  © 업체제공

은평구에서 '향기롭게, 네일'을 운영 중인 홍일향 대표는 상호명에 자신의 이름을 담아 "나답게, 내 일에 충실하자"라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샵은 손발톱의 청결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고객 개개인의 상태와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 대표는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개인별로 맞춤형 네일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입니다.”라고 밝혔다.

‘향기롭게, 네일’의 홍 대표는 서비스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네일리스트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는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것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 “다른 네일리스트들의 브이로그를 보며 용기를 얻었고,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고 설명했다.

▲ 홍일향 원장 작품  © 업체제공

향기롭게, 네일의 차별점 중 하나는 철저한 위생 관리다. 홍 대표는 "결벽증이 있어 샵의 청결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어요. 다른 곳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회원제를 운영하지 않으며, 고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불권 없이 고객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중요시하며, 예약 시간을 넉넉히 잡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는 "체력이 약한 편이라 하루에 많은 고객을 무리하게 받지는 않지만,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네일리스트로서의 기본을 지키며, 돈에 휘둘리지 않고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다양한 디자인의 샘플  © 업체제공

운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고객들이 음식을 가져다주거나 여행 중에 선물을 사오는 등 작은 배려들이 큰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고객님들 일상에 제가 자연스럽게 스며든거 같아 항상 감사함과 따스함을 느껴요."라고 홍 대표는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홍 대표는 "현재 배움의 과정을 계속 이어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성장하고,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 대표는 "고객들이 저에게 주신 시간과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하겠습니다"고 다짐하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부탁했다.

'향기롭게, 네일'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며, 정성과 배려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네일샵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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