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헤일리 미국 영어학원> 헤일리(주희정) 원장  © 업체제공

<헤일리 미국 영어학원>의 헤일리 원장은 초등 및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초등 교과서를 기반으로 유학생 출신 선생님과 교포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는 이 학원은 학생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수준의 영어 실력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일리 원장은 안양외고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호텔 경영을 전공하여 미국 워싱턴 D.C와 두바이에서 10년간 호텔업에 종사한 후, 영어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학원을 설립했다. 그녀는 호텔 판촉팀에 이사로 재직하면서 한국 직원들이 영어 능력 부족으로 인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이러한 경험은 헤일리 원장에게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헤일리 미국 영어학원>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를 그대로 사용해 수업을 진행하며, 원어 수업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미국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헤일리 원장은 “영어를 단순히 점수를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고 직장 생활 등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헤일리 원장이 쉐라톤 아부다비에서 근무 당시 팀원들과 찍은 사진  © 헤일리 원장 제공

학원의 목표는 단순히 영어 실력 향상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헤일리 원장은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고 있으며, 학원 수업 외에도 다양한 영어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헤일리 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간적, 시간적 제약을 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챗GPT와 같은 최신 기술을 도입해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

▲ 헤일리 미국 영어 학원의 입구 전경 및 로고  © 업체제공

헤일리 원장은 “영어는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배워야 하는 언어”라며, 부모들에게 “점수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유연하게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영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계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헤일리 미국영어학원>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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