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미제거에 관한 특허 제품을 개발한 최화순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여 성공을 이뤄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제가 어떻게 이걸 공부했냐면, 처음에 제가 17, 18살 때 얼굴에 기미가 많이 생겼어요. 색소 침착도 심했고요. 당시 아버지가 시골에서 부면장이셨는데, 부면장의 셋째 딸이 왜 이렇게 얼굴이 지저분하냐는 말을 듣고 어린 마음에 정말 속상했어요."
그녀는 실망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기 위해 병원을 다녔으나, 처방된 약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약을 써도 기미가 없어지지 않아서, 당시 집에 있던 TV를 통해 피부 관리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TV에서 피부 박사님들이 나와서 오늘은 뭐가 좋다, 어떤 사람에게는 뭐가 좋다고 하는 정보를 보면서 30가지 성분들을 끊임없이 혼합해 보았습니다."
결국 이렇게 개발한 제품으로 특허를 받았고, 부작용 없이 관리가 잘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도 열심히 제품을 사용해서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효과는 1회 관리만으로도 20~30% 이상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제품에 관심을 가지신 피부과원장님들의 이야기에요. 기미는 뿌리가 있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번지기 때문에 빨리 오셔서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원적외선과 편백나무를 이용한 특별한 방법도 개발하여 효과를 높였다고 한다.
"원적외선을 이용한 관리는 건강에도 좋으며, 땀을 배출시키면서 기미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방법은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효과를 보였어요."
현재 최화순 원장은 이 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체인점을 운영하며, 많은 뷰티업계 종사자와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에 체인점이 70개 정도 있고, 화장품은 별도의 법인 회사를 설립해서 제조하고 있어요. 최종 개발과정에서 다수의 유명 피부과 원장님들과 협업하며 효과를 검증받았습니다."
실제로 고객 중에는 의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제품과 방법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한다.
"어떤 고객은 레이저 치료를 여러 번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저희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바로 효과를 봤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믿고 찾아와 주십니다."
최화순 대표는 이 제품과 관리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피부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빠르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한다.
"기미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항상 손님이 만족하지 않으면 돈도 받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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