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은 대중을 위한 음악이다. 영화, 드라마, 광고 음악뿐만 아니라, 나날이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또한 실용음악이다. 최근에는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취미로 보컬, 작곡 등 실용음악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꼭 취미생활이 아니어도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악기 하나 배우기’가 있다면 ,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은평구에서 듀벅실용음악학원을 운영 중인 이현규 대표, 심명철 대표, 김지예 대표, 이희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Q. 듀벅실용음악학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듀벅실용음악학원은 “함께 꿈꾸는 학원, 함께 성장하는 학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 학원은 평균 경력 15년 이상의 강사들로 구성하고 있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로서 대학 입시의 고민이나, 진로 고민, 단순하게는 취미 생활로서의 음악적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5년 이상의 경력과 실전에서 쌓은 노하우를 레슨에 녹여내어 학생들의 음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음악학원을 창업하게 되었다.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서 세세한 지도와 케어를 통해서 학생들의 음악적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Q. 듀벅실용음악학원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듀벅실용음악학원에서는 보컬, 드럼, 피아노, 작곡 등 실용음악에서 다루는 과목을 취미반, 전문반, 입시반, 오디션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미반에서는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초등학생부터 일반 직장인까지 연령대와 상관없이 노래, 악기 연주를 취미로 배울 수 있다. 전문반은 보다 심도있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있다. 취미생활이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반에서는 앨범 발매나 유튜브 콘텐츠 촬영도 경험할 수 있다. 오디션반, 입시반은 전공을 목표로 하는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학생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1순위로 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은 모두 다르다. 끊임없이 소통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아야만 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루는 분야가 실용음악인만큼 트렌디한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실용음악은 대중이 중심이다.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쟁력을 위해 빠르게 변하는 음악적 요소들에 발맞추기 위해서 트렌디한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콘텐츠 분야에서는 트렌디하고 기본에서만큼은 꾸준하게 하는 것이 현재의 듀벅실용음악학원을 있게하는 원동력이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듀벅실용음악학원을 넘어서 학교를 설립하고 싶다. 실용음악 분야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도 활성화하고 싶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악기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도 취미 생활이 될 수 있고, 자신이 만든 곡을 앨범으로 발매할 수도 있다. 앨범 발매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단순히 배움의 차원을 넘어서 음악에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듀벅실용음악학원이 도와드리겠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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