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파이낸스

"STO 육성위해 CBDC·메타버스 정책 점검 필요"

국회서 '한국 웹3.0 산업 발전 위한 정책' 토론

정혁 | 기사입력 2023/05/04 [16:27]

"STO 육성위해 CBDC·메타버스 정책 점검 필요"

국회서 '한국 웹3.0 산업 발전 위한 정책' 토론
정혁 | 입력 : 2023/05/04 [16:27]
한국웹3.0산업발전.jpg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한국 웹3.0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

 

'한국 웹3.0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미래금융분야의 산업현장이 제언하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인터넷 3.0 시대를 맞으며 발전해 가는 미래금융분야는 우리나라가 선진으로 도약할 기회를 주고 있다"면서 "STO 금융산업과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인 CBDC, 메타버스와 같이 금융과 미래 가상공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공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유정책연구원 양해진 이사장은 "STO 국내 산업 현장을 육성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고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인 CBDC와 메타버스에 대한 정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앞서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김형중 회장과 송곡대학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학과 정학수 교수, 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안동수 수석부회장이 각각 '웹3.0과 STO산업의 발전방향', 'STO시장 발전과 투자자 보호제도', '한국의 경제대국 3위, G3의 방법론'을 주제로 발제했다.


한국거래소 양해진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호진 전임 북경대 교수와 충북대학교 배기수 교수, 김주현 전임 고등법원장, 하나증권 최원용 상무, 다이츠홀딩스 정혜련 대표, 사하라스트릿 정민호 대표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한국 웹3.0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는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공유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원본 기사 보기: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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