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는 건설신기술이라는 특별한 기술력이 있었기에 건설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67% 수준에서 2021년 82.5%까지 크게 성장했다"면서 "탄탄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중요한데,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설인이 힘을 모은다면 신기술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은 "기술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개발자들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좋은 기술이 많이 쓰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환표 연구위원이 '건설신기술의 활용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성곤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정책과장, 행정안전부 김수경 회계제도과장, 서울특별시 김창환 기술심사담당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정운섭 건설안전기술본부장, 신이앤씨 이윤정 전무, 한국건설교통기술협회 맹주한 이사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원본 기사 보기:동아경제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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