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시치매안심센터 시청 앞으로 이전, 개소식 열어하은호 군포시장 ‘치매 있어도 걱정없는 군포 만든다’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하였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215평)의 규모로 검진실3,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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