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미애)가 지난 11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사랑愛 고추장 담가 주기’행사를 율치마을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진면 각 마을 부녀회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150kg을 담았으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150가정에 약 1kg씩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 확인을 하는 등 소외된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 오고 있다.
김미애 부녀회장은“작은 정성들이 모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 뿌듯하고, 항상 지역을 살피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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