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K-story(고전) 금정서 펼치는 지혜의 샘' 추진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4월부터 지역주민(가족 단위),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삼국유사, 조선왕조 의궤, 훈몽자회 등)를 지역 내 문화재가 소재한 현장에서 실제 문화유산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재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K-story(고전), 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K-story(고전), 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은 ▲삼국유사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조선왕조 의궤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훈몽자회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천년 옛길 황산도 금정 장원길 과거시험으로 현장 체험 학습의 문화유산 체험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삼국유사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프로그램은 4월, 5월, 6월 총 3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프로그램은 4월 21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삼국유사 주제별 강의와 콘텐츠 체험, 현장답사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관광과(051-519-4082)로 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금 학교 역사 교육과정만으로 그치는 지역교육이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의 능동적인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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