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6’의 희영이 진영과의 ‘1:1 데이트’에서 뒤늦게 ‘불도저 직진’ 모드에 돌입한다.
24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6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입주 4일 차를 맞아 ‘1:1 선착순 데이트’를 하게 된 희영X진영, 창현X지안, 시영X방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희영은 진영이 창현과의 러브라인을 정리하자, 그동안 자신의 1순위였던 진영에게 “원래 너밖에 없었어”라고 고백하며 진영과의 ‘1:1 데이트’를 성사시켰던 터. 이날 희영은 데이트에 나서기 전부터 꽃단장은 물론, 가글을 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희영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영과 뒤늦게 1:1 데이트를 하게 되어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MC 이혜영과 이지혜는 “(진영을 향한 마음이) 그 정도였어?”라며 놀라워한다.
잠시 후, 희영과 데이트에 나선 진영은 노란색 스포츠카를 탄 채 행복해하면서도, “(창현의) 마음이 옮겨 갔다면 응원해 줘야지…”라며 내심 울적한 눈빛을 보인다. 희영은 그런 진영에게 “내가 네 입장이어도 기분이 우울할 것 같다”고 따뜻하게 위로해 준 뒤, 데이트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한다. “평소 SNS를 안 해서, 사진도 안 찍는다”는 말과 다르게 진영만을 위한 포토그래퍼를 자청해 시종일관 셔텨를 누르는 것. 또한 특유의 편안한 화술을 발휘해 진영을 빵빵 터지게 만든다. 과연 진영이 자신이 아닌 지안에게로 마음을 돌린 창현을 잊고 ‘순애보’ 희영과 새로운 로맨스에 빠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MC 유세윤은 창현X지안의 데이트 공개에 앞서, “창현에게 영감을 받아 준비한 게 있다”며 앞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창현의 ‘멜빵 패션’을 오마주(?)한다. 창현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 유세윤의 재간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 가운데, 서로에게 직진을 시작한 창현X지안은 맛집 데이트를 시작한다. 특히 창현은 데이트 초부터 “다음 데이트에서도 무조건 너를 선택할 것”이라며 “안 되더라도 어떻게든 1:1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 발언을 해, 이들의 데이트가 ‘최종 커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돌싱글즈’는 지난 17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2.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무서운 인기 뒷심과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돌싱남녀의 나이, 직업공개에 이어 ‘자녀유무’ 정보 공개까지 모두 다 밝혀질 MBN ‘돌싱하우스’ 7회는 24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원본 기사 보기:더포스트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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