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난 9일 충북대학교, 유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등 3개 대학교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과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은 2024년을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의 원년으로 선포한 후 충북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내 3개 대학교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혁신기술 개발 등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충북형 스마트농업 안정 정착과 기술 확산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현장 중심 신기술 보급 ▲충북 스마트농업 혁신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대학생의 스마트팜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미래 충북 농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여 보급하고,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충북형 스마트농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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