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키보디스트 김장원은 지난 3일 공개된 기어라운지(GEARLOUNGE)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악기 브랜드인 Nord Keyboards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장원이 앰배서더로 발탁된 Nord Keyboards는 스웨덴의 아날로그 모델링 신시사이저 및 스테이지 피아노 브랜드이다. Nord Piano, Nord Electro, Nord Stage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사운드와 디자인으로 키보드 아티스트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음향 장비 전문 디스트리뷰터 업체인 기어라운지(GEARLOUNGE)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장원은 처음 음악을 접하게 된 고등학교 시절부터 데이브레이크 멤버들과 만나게 된 계기, 편곡할 때 특별히 신경 쓰는 점, 취미 등 가벼운 주제부터 음악적인 얘기까지 전했다.
특히, 김장원은 Nord Keyboards의 장점을 얘기하며 앰배서더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데이브레이크로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6-70대가 되어도 전국 투어를 하면 티켓을 매진시킬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오래된 밴드가 되고 싶다. 올드하지 않으면서도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는 밴드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장원이 속해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오른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출격을 예고하며 다시 한번 출구 없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의 심도 깊은 인터뷰는 기어라운지(GEARLOUNG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기어라운지 제공 <저작권자 ⓒ 매경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연예/스포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