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하는사람들’ 김대민 대표,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위한 방역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방역과 소독을 넘어서, 악취 제거와 원스톱 홈케어까지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방역하는사람들'은 방역 및 소독 전문 업체로서, 일상 속의 다양한 해충 문제부터 악취 제거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대민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맞춤형 방역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를 쌓으며, 방역 및 소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대민 대표는 오랜 기간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인사총무 담당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대기업에서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직무 만족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람을 위한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결국 김 대표는 그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체를 꿈꾸며 방역 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방역업에 전념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집수리업으로 시작했죠. 방충망 수리, 문 수리 같은 가벼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고객의 요구를 점점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방역 소독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김 대표는 회상했다.
'방역하는사람들'은 방역 및 소독 업계에서 돋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히 해충 방역이나 살균 소독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해충 방역, 주택 및 상업 공간의 입주 방역, 바이러스 소독 및 악취 제거가 포함된다. 악취 제거 서비스는 특히 담배 냄새, 반려동물 냄새, 화장실 냄새 등 일상적인 생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대표는 방역 외에도 냄새 차단 트랩 설치와 같은 독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일반 방역업체들은 정기적인 해충 방역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는 가정집과 사업장의 방역은 물론, 화장실이나 싱크대와 같은 생활 공간의 불편을 해소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방역과 함께 하수구나 배관에서 발생하는 벌레 차단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생활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역하는사람들'이 주력하는 또 다른 서비스는 입주 방역이다. 김 대표는 입주 청소가 대중화된 것에 비해 입주 방역의 중요성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공간에 입주하기 전, 남아 있을 수 있는 해충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강에 민감한 시기에는 입주 방역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입주 방역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방역 업계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책임감있는 군 장교 출신임을 종종 어필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특히 1인 가구나 여성 고객들의 경우, 방역업체를 선택할 때 더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고객들이 믿을 수 있도록 제 경력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신뢰는 고객들과의 관계에서도 잘 드러난다. 인천에 거주하는 어느 고객은 입주 전 집 안에 개미가 많이 발생해 밤늦게 김 대표에게 급하게 연락을 했고, 김 대표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했다. 고객은 이후 자신의 아파트 단지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대표의 서비스를 추천하는 글을 남겼고, 그 결과 '방역하는사람들'은 그 아파트 단지에서 추가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고객들이 만족하여 다른 사람에게 저희 서비스를 추천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고객의 만족이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설명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벌어진 ‘나방파리’ 창궐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들 수 있다. 그 고객은 기존에 다른 방역업체를 통해 케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수구에서 나오는 나방파리 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해 김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현장을 방문해 문제의 원인을 차단하고, 이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그는 "단순히 약품만 뿌리는 것이 아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차별화된 방역 방식을 강조했다.
'방역하는사람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김대민 대표는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고, 프랜차이즈 컨설팅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김 대표는 "저희는 프랜차이즈로 확장하여 방역하는사람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40~50대 퇴직자나 제2의 직업을 찾는 분들이 적은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방역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며 방역 프랜차이즈 사업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방역업에서 사용하는 약품과 장비들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는 외부에서 구매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방역하는사람들만의 방역 용품을 개발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저희 브랜드에서 직접 개발한 방역 용품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방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방역, 소독, 악취 차단 및 홈케어 서비스를 통합한 그룹화이다. "방역 소독업과 홈케어 서비스를 결합하여 통합적인 생활 환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장기적인 비전입니다."라며 그는 자신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김대민 대표는 고객들에게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방역업체를 찾으신다면 언제든 '방역하는사람들'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방역 서비스 외에도 하수구 냄새 차단, 배관에서 나오는 벌레 차단, 입주 방역 등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방역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대민 대표가 이끄는 '방역하는사람들'은 방역, 소독, 악취 제거부터 홈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확장하는 이 회사의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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